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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보건의료연구원, 2025년 연례학술회의 개최의 작성자, 작성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 보도자료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2025년 연례학술회의 개최
작성자 대외협력홍보팀
작성일 2025.03.27 조회수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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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2025년 연례학술회의 개최


- “근거를 넘어 가치로새로운 시대의 의사결정” 주제로 4월 8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려 -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이하 NECA)이 오는 4월 8(화), 양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25년 NECA 연례학술회의를 개최한다올해 연례학술회의 주제는 근거를 넘어 가치로새로운 시대의 의사결정이다.

 

 보건의료를 둘러싼 환경이 점차 복잡해지고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기존의 과학적 근거(evidence)’만으로는 의사결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이에 따라 사회적 가치환자의 기대정책의 지속 가능성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고려하는 가치(value)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NECA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공익적 임상연구와 의료기술평가에서의 새로운 역할과 비전을 점검하고가치에 기반한 임상적ㆍ정책적 의사결정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 논의하기 위해 이번 학술회의를 마련했다.

 

 행사는 대한의학회 이진우 회장의 기조연설,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서의 의사결정근거와 가치를 연결하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다.

 

 첫 번째 세션(좌장한양대학교 배상철 교수)은 가치로 이어지는 연구공익적 임상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된다이 세션에서는 보건복지부 홍승령 과장이 보건의료 R&D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PACEN 송재관 세부사업책임자(서울아산병원)가 PACEN 사업의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를 발표한다이어 조윤미 미래소비자행동 상임대표는 국민이 기대하는 가치 기반 공익적 임상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발표 이후에는 서울대학교 박영주 교수와 발표자들이 함께하는 토론을 통해공익적 임상연구의 새로운 가능성과 NECA의 역할을 다각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좌장고려대학교 박정율 교수)은 의료기술평가의 새로운 패러다임를 주제로, NECA 김민정 본부장이 기존기술 재평가에서의 사회적 요구와 추진방향이화여대 안정훈 교수가 점진적 근거 창출을 통한 신의료기술의 잠재력 평가 방안을 발표한다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보건복지부 김승일 과장단국대학교 박형욱 교수, NECA 최지은 본부장한국소비자연맹 강정화 회장이 참여해의료기술평가의 신뢰성과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NECA 이재태 원장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서 NECA는 과학적 근거에 더해 가치를 반영하는 새로운 역할을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연례학술회의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미래 보건의료 의사결정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NECA 누리집(https://www.neca.re.kr/)이나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누구나 사전등록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붙임2025년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례학술회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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