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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수술 후 회복 향상 프로그램’ 주제로 원탁회의 개최의 작성자, 작성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 보도자료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수술 후 회복 향상 프로그램’ 주제로 원탁회의 개최
작성자 대외협력홍보팀
작성일 2024.11.13 조회수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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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 ‘수술 후 회복 향상 프로그램’ 

주제로 원탁회의 개최


- 2024년 11월 27한지아 의원과 공동 개최

수술 후 회복 향상 프로그램(ERAS) 국내 도입 및 활성화 방안 모색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이하 NECA)은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과 함께 오는 11월 27일 오후 2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한양홀1에서 원탁회의(NECA 공명)를 개최한다.

 

 이번 원탁회의(NECA 공명)는 수술 후 회복 향상 프로그램 도입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며수술 후 회복 향상 프로그램(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 ERAS)의 국내 도입 필요성과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RAS는 수술 전후 환자에게 다학제적이고다양한(multimodal)근거 기반 접근법을 적용해 신체의 스트레스 반응을 줄이고 회복을 촉진하는 프로그램 이다이를 통해 수술 후 회복 기간 단축합병증 감소의료비 절감 등의 효과가 이미 입증되었다.

 

 해외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ERAS가 활발히 도입되어 왔으며국내에서도 다수의 연구를 통해 그 효과가 확인되었다하지만 2023년 대한마취통증의학회와 대한외과학회가 ERAS 시범사업을 보건복지부에 제안하는 데 그쳤을 뿐실제 환자 진료에는 적극적으로 적용되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원탁회의(NECA 공명)에서는 ERAS의 시범사업 추진을 비롯해 실질적인 도입 방안을 모색하고보건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의제를 형성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인규 교수가 이번 원탁회의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ERAS 도입 배경을 발표하고서울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 박도중 교수가 국내 ERAS 현황과 과제를 설명할 예정이다패널 토의에서는 이인규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국립중앙의료원 이경학 과장(정형외과), 서울대학교병원 이호진 교수(마취통증의학과), 서울아산병원 송정미 과장(ERAS 전문간호사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ERAS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NECA 이재태 원장은 “ERAS와 같이 임상적경제적 효과가 입증된 서비스를 국내 진료 현장에 도입하려면 사회적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이번 원탁회의(NECA 공명)를 통해 ERAS의 필요성과 실질적인 추진 방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ERAS 원탁회의(NECA 공명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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