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혈관성 치매 및 치매의 2, 3차 예방에 대한 의료기술평가를 통해 효과와 비교효과를 밝혀 예방 전략의 근거를 제시하고, 국내 현실에 맞는 치매관리 전략의 기본 방향을 제시한다.

방법

혈관성 치매의 약물치료(donepezil, galantamine, rivastigmine, memantine) 효과 평가와 치매 전체에 대한 ginkgo biloba의 치료 효과 평가를 위해서는 체계적 문헌 고찰을 수행하였다. 인구집단 대상 선별검진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uspstf의 방법론을 일부 수정하여 진행하였고, 치매 관리 국가 전략을 위해 외국 전략을 영역별로 분석하여 모델을 수립하였다.

결과

치매에 대한 인구집단 대상 선별 검진을 권고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권고하거나 하지 않음을 결정할 수 있는 근거가 충분하지 않았다. 혈관성 치매의 약물치료 효과에서는 donepezil, galantamine의 중등도 이상의 quality of evidence(grade 기준)를 보인 반면, rivastigmine과 memantine은 낮은 수준을 나타냈고 4가지 약물 모두 관련 연구수가 각각 2개씩으로 매우 적었다. ginkgo의 치매 치료효과는 불충분했으며, 비약물적 치료 중 컴퓨터 보조 인지 치료도 근거 수준이 낮았다.

고찰 및 결론

치매는 질병부담의 증가율이 매우 빠르고, 보건의료만이 아닌 사회전반적인 중재가 필요한 질환으로 국가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국가 치매관리전략 검토를 통해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현재 국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몇 가지 주제에 대해 의료기술평가 방법을 통해 근거를 정리하였다. 이렇게 정리된 근거 수준은 다양한 전문가․이해당사자․정책결정자들의 참여를 통해 실제 활용될 수 있는 권고안으로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Purpose

This study focused on providing the evidence for preventive strategy of dementia and proposing the basic direction for management of the disease by assessing the effectiveness of screening tests as well as pharmacological and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

Methods

In order to analyze the effectiveness of screening tests, adjusted USPSTF method was used. And a systematic review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Ginkgo Biologa and computer-assisted cognitive intervention. Also, the effectiveness of pharmacological interventions(Donepezil, Galantamine, Rivastigmine, Memantine) for

vascular dementia was evaluated by means of systematic review methodology and Ginkgo Biloba treatment. Lastly, a model that compares various strategies in other countries was established for the national strategy of managing dementia.

Results

There were not enough evidence to either suggest or not suggest the population-based screening test for dementia. Ginkgo Biloba also had insufficient evidence to be conclusively evaluated, and the evidence for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 (computer-assisted cognitive intervention) showed low-quality. In terms of pharmacological intervention for vascular dementia, evidence for Donepezil and Galantamine was evaluated more than moderate quality (GRADE standard), while Rivastigmine and Memantine showed low quality of evidence. However, only two studies per each of all four 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should be considered.

Discussion and conclusions

The increase of dementia’s disease burden is extremely rapid and it needs attention not only from the area of public health but from the whole society, which means the national based strategy should be established.

This study focused on reviewing various management strategies of dementia in other countries and providing evidence on controversial interventions by means of systematic review. This evidence should be utilized throughout various professionals, stakeholders, and policy makers in order to be developed to a guideline that can be distributed and actually practiced.

Executive Summary

요약문

1. 서론

1.1 연구배경

1.2 연구목적

2. 연구방법

2.1. 선별 검진

2.2 치매에 대한 약물․비약물 치료의 효과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2.3 혈관성 치매에 대한 약물치료의 효과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2.4 치매 관리 국가 전략

3. 연구결과

3.1 선별 검진

3.2 치매에 대한 약물․비약물 치료의 효과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3.3 혈관성 치매에 대한 약물치료의 효과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3.4 치매 관리 국가 전략

3.5 체계적 문헌 고찰에 포함된 문헌

4. 고찰

4.1 선별 검진

4.2 치매에 대한 약물․비약물 치료의 효과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에 대한 고찰

4.3 혈관성 치매에 대한 약물치료 효과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관련 고찰

4.4 치매 관리 국가 전략

5. 결론 및 정책제언

5.1 결과 요약

5.2 결론 및 정책 제언

6. 참고문헌

7. 부록

7.1 Cholinesterase inhibitor 및 memantine 검색전략

7.2 Ginkgo Biloba 관련 검색전략

7.3 컴퓨터 보조 인지 치료(CACI) 관련 검색전략

7.4 치매 선별 검진 관련 검색전략

7.5 치매 관련 Scale 정리

7.6 국내 치매 약물 심사 평가 기준

7.7 질평가도구

7.8 Abbreviation of screening t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