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 배경 국내 통계청 2021년 사망원인통계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사망원인 1위는 암이며 암종별 사망률에서 위암이 인구 10만 명당 14.1명으로 폐암, 간암, 대장암에 이어 4번째를 차지하고 있는 암종이다. 연령별 사망률에서는 80세 이상의 경우 폐암, 대장암에 이어 위암은 세 번째 순이다. 중앙암등록본부의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 결과, 65세 이상 암 환자는 전체 암 발생자 중 47.8%를 차지하며, 폐암(17.8%), 대장암(13.0%), 위암(12.8%) 순으로 높다. 이처럼, 노인 암 환자의 질병 부담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노인 암 환자의 치료를 결정하기 위한 신뢰할 만한 과학적인 정보 제공이나 표준화된 가이드라인 개발 등은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는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고령 암환자의 치료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근거자료를 생성하기 위하여 과제를 수행 중이며 이번 연구에서는 국내 발생률이 높은 위암 환자에서 치료 의사결정을 돕는 근거 종합 및 국내 근거 창출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 연구 목적 본 연구는 고령 위암 환자에서 연령군별 수술치료의 임상효과 및 ESD 치료와의 비교효과를 분석하고, 국내 고령 위암 환자의 의료이용 현황 및 생존 예후를 분석함으로써 국내 고령 위암 치료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 연구 방법 고령 위암 환자의 연령군별 수술치료의 임상효과를 평가하고 조기위암 고령 환자에서 내시경점막하박리술(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이하 ESD)과 위절제술의 치료효과를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을 수행하였다. 75세 이상의 고령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비고령 대상과 수술치료에 대한 임상적 결과를 보고한 문헌을 선정하여 생존 및 수술 후 합병증, 환자보고결과 등을 분석하였다. 문헌 선정, 비뚤림 위험 평가 및 자료추출 과정은 두 명 이상의 연구자가 독립적으로 수행하여 논의를 통해 의견 불일치를 해결하였다. 관찰연구에 대한 비뚤림 위험은 RoBANS 2.0을 사용하였으며 결과합성은 랜덤효과모형을 기반으로 통합추정치를 산출하였다. 국내 위암 고령 환자(75세 이상)의 의료이용 현황을 분석하기 위하여 중앙암등록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자료 및 통계청 사망원인자료를 연계한 암공공라이브러리 연계데이터(’12-’21)와 중앙암등록본부의 위암 협력병기 표본자료(’12-’19)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생존율은 암 과거력(2년) 및 추적관찰기간 등을 고려하여 2014-2015년까지 중앙암등록자료에 위암(C16)으로 등록된 75세 이상 고령 대상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추가적으로 협력병기 데이터를 이용하여 조기 위암(T1a, T1b, T1NOS, NO, M0) 고령 대상에서 위절제술과 ESD의 예후를 비교분석하였다.
▢ 연구 결과 1. 고령 위암 환자에서 연령군에 따른 수술치료의 임상효과 분석 고령 위암 환자의 수술치료에 대해 연령군별 치료효과를 연구한 문헌은 총 58편이었다. 고령(75세 이상)군과 비고령군에 대한 수술치료 효과를 연구한 문헌은 52편, 초고령(80세 이상)군과 고령군에 대한 문헌은 16편이었으며, 고령 대 비고령 분석 중 초고령(80세 이상) 대상 문헌에 대해서는 민감도 분석 결과로 제시하였다(10편). 75세 이상 고령군은 비고령군에 비해 다변량 전체사망 위험(HR 3.18, 95% CI 1.87-5.41) 및 암특이 사망 위험이 더 높았다(HR 1.90, 95% CI 1.28-2.81, I2=77%). 전체 사망(RR 2.52, 95% CI 1.98-3.22, I2=66%), 수술 후 30일 사망(RR 3.73, 95% CI 2.52-5.53, I2=71%), 전체 합병증 발생(RR 1.53, 95% CI 1.34-1.76), 심각한 합병증 발생(RR 1.33, 95% CI 1.20-1.47) 및 수술 후 출혈(RR 1.47, 95% CI 1.16-2.00) 및 폐렴 발생(RR 2.51, 95% CI 1.77-3.56) 위험이 고령군에서 더 높았다. 암특이 사망 위험에 대한 하위군 분석 결과, 연령기준 및 연구국가별 분석에서 이질성은 해소되었으며 고령군의 암특이 사망 위험이 비고령군에 비해 1.42~3.07 범위로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75세 기준 문헌 HR 1.43, 80세 문헌 HR 3.07; 아시아권 문헌 HR 2.27, 비아시아권 문헌 HR 1.42). 또한 고령군에서의 전체 생존 및 암특이 생존에 대한 단변량 통합추정치(각, HR 2.19, HR 1.63)에 비해 다변량 통합추정치(각, HR 3.18, HR 1.90)의 위험이 더 높게 나타났다. 전체 사망률에 대한 이질성 탐색 분석결과, 매칭을 수행한 문헌에서 문헌간 이질성이 나타나지 않았고 고령군의 전체사망 발생 위험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RR 1.44, 95% CI 1.04-2.01). 수술 후 30일 사망률에 대한 이질성 탐색 분석결과, 75세 연령기준, 아시아 문헌, 매칭을 수행한 문헌에서 문헌간 이질성이 나타나지 않았고 30일 사망 발생 위험이 1.36~4.24배 가량 더 높게 나타났다. 재발, 입원기간 및 음식섭취까지 걸린 기간의 군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민감도 분석 결과, 80세 이상 초고령군에서는 비고령군에 비해 전체 사망(RR 4.73, 95% CI 3.77-5.95), 수술 후 30일 사망(RR 4.73, 95% CI 3.85-5.81), 수술 후 전체 합병증 발생(RR 2.06, 95% CI 1.51-2.81) 및 심각한 합병증 발생(RR 2.86, 95% CI 1.62-5.05) 위험이 유의하게 더 높게 나타났다. 80세 이상 초고령군에서는 고령군에 비해 다변량 전체 사망을 보고한 1편의 문헌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며 암특이 사망 위험에서는 유의하게 더 높았다(HR 1.54, 95% CI 1.40-1.69). 수술 후 90일 사망(RR 1.68, 95% CI 1.49-1.90), 수술 후 심각한 합병증(RR 1.65, 95% CI 1.01-2.70) 및 수술 후 폐렴 발생(RR 3.30, 95% CI 1.81-5.99) 가능성은 초고령군에서 유의하게 더 높게 나타났다. 전체 사망, 30일 사망, 전체 합병증, 수술 후 출혈, 재발 및 재원기간에 대해서는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고령 위암 환자에서 수술치료와 ESD 치료법간 임상적 효과 비교 조기 위암 고령 대상에서 ESD와 수술치료의 임상효과를 비교한 문헌은 4편이었다. 두 치료법간 전체 생존 및 무질병 생존 이득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각각, HR 0.91, 95% CI 0.70-1.19; HR 0.98, 95% CI 0.96-1.01, I2=69%) 전체사망, 수술 후 단기 사망 및 합병증 발생 가능성도 유사하였다. 다만, 2편의 문헌을 통해 ESD군의 재발 위험이 수술군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났다(RR 3.45, 95% CI 1.06-11.24, I2=48%). 국소 재발률과 전이성 재발률은 군 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중환자실 입원율은 1편에서 보고되었으며 군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던 반면, 입원기간의 중위값은 ESD군 4일, 수술군 9일로 군 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것으로 보고되었다(P<0.001).
3. 국내 고령 위암 환자에 대한 치료 현황 2014-2019년 맞춤형 암 공공 라이브러리를 이용하여 고령 위암 환자에서의 의료서비스 이용 현황을 살펴본 결과, 암등록 이후 첫 번째 치료를 받은 환자의 분율이 위절제술(34.5%), ESD(23.1%), 항암화학치료(4.3%), 방사선치료(0.5%) 순이었다. SEER 병기에 따라 치료 현황을 확인한 결과 국한 위암의 경우 ESD(41.8%), 국소 진행 위암의 경우 위절제술(63.1%), 원격 전이 위암의 경우 항암화학치료(22.1%)를 받은 환자 분율이 가장 높았다. 다만, 치료를 받지 않은 군이 전체 고령 위암 환자의 37.6%였으며, 국한 위암의 경우가 23.2%, 국소 진행 위암의 경우가 32.4%, 원격 전이 위암의 경우가 65.9%였다.
4. 국내 위암 고령 환자의 생존율 및 예후비교 국내 75세 이상 위암 환자의 1년, 3년 5년 생존율은 각각 69.0%, 53.4%, 44.6%이었다. 비고령군과 비교했을 때, 고령 환자에서의 전체 사망 위험은 2.58배(aHR 2.58, 95% CI 2.52-2.64)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75세 이상 고령군에서 ESD를 받은 환자에 비해 위절제술(aHR 1.81; 95% CI 1.68-1.95), 항암화학요법(aHR 5.10; 95% CI 4.67-5.58), 방사선치료(aHR 6.30; 95% CI 5.29-7.51)를 받은 환자와 치료를 받지 않은(aHR 7.37; 95% CI 6.86-7.91) 환자의 사망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SEER 병기별 사망위험은 국한 위암 환자에 비해 국소 진행, 원격 전이 위암 환자의 사망위험이 각각 2.89배, 5.61배 높았다. 고령 위암 대상에서 SEER 병기별 주요 치료법에 대한 생존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한 위암 환자에서는 ESD군에서 뚜렷하게 높은 생존율을 보였으며, 국소 진행 위암에서는 주요 치료법인 수술치료를 받은 환자군의 생존율이 치료를 받지 않은 군보다 높았다. 원격 전이 위암 환자는 대다수가 위암 치료를 받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 암치료를 받지 않은 대상과 비교하여 병기별 주요 치료법간 보정 사망 위험을 비교한 결과, 국한 위암 환자에서는 ESD와 수술치료를 받은 대상의 사망위험이 비치료군에 비해 각각 0.15배, 0.25배였으며, 국소 진행 위암 환자에서도 비치료군에 비해 수술치료군의 사망위험이 0.24배로 병기별 적절 치료 대상에서의 사망위험이 비치료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원격 전이 환자의 경우 치료를 받지 않은 그룹의 사망 위험이 수술,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를 받은 치료 그룹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으나(aHR 0.47, 95% CI 0.43-0.5), 전반적으로 생존율이 낮고 중앙생존기간의 차이가 약 6개월에 불과하여 임상적 의미는 낮다고 판단된다. 위암 협력병기 데이터와 암 공공 라이브러리를 연계한 자료를 활용하여 고령 조기위암 환자의 치료 효과를 비교하였다. 첫 번째 치료로 ESD를 받은 군(ESD 이후 절제술을 받은 환자 포함)과 위절제술을 받은 군의 5년 생존율을 비교한 결과, ESD(86.0%)군의 생존율이 위절제술(80.9%)군보다 높았으나, 군 간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교란변수를 보정한 콕스비례위험회귀모형에서 ESD와 위절제술을 받은 군간 사망 위험비를 비교한 결과, 전체사망(aHR 2.09, 95% CI 1.16-3.77)과 위암 원인 사망(aHR 3.51, 95% CI 1.35-9.17)에서 위절제술군의 보정 사망위험비가 ESD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매칭 후 콕스모형에서도 일관되었다. 반면, 비고령군에서는 두 치료군 간 사망위험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비교성을 높이기 위하여 탐색적으로 T stage에 따라 나누어 추가 분석을 시행한 결과, T1a 조기위암 고령 환자의 경우 콕스비례위험회귀모형에서 ESD군에 비해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보정 전체사망 및 위암 사망 위험비가 유의하게 높았으나 T1b 하위군 분석에서는 두 치료군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결론 및 정책적 제언 본 연구는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고령 위암 환자에서 연령군별 수술치료의 효과와 조기 위암 고령환자에서 ESD와 수술치료간의 효과를 비교하였으며 후향적 성과연구를 통해 국내 고령 위암 환자의 의료이용 현황 및 생존 현황을 분석하였다. 체계적 문헌고찰의 근거 종합을 통해 75세 이상의 고령 위암 환자는 비고령 대상에 비해 전체사망 위험 약 3배, 수술 후 사망 위험 약 2.7배,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위험이 약 1.5배 높고 80세 이상 초고령 대상에서는 전체사망 및 수술 후 사망 위험이 각 4.7배,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위험이 약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후향적 관찰연구를 통해서는 75세 이상 원발성 위암 환자에서 1년, 3년 5년 생존율이 각각 69.0%, 53.4%, 44.6%이었으며, 비고령군과 비교하여 고령 환자에서 전체사망 위험이 2.58배 유의하게 높았다. 암등록 이후 첫 번째 치료를 받은 환자의 분율은 위절제술(34.5%), ESD(23.1%), 항암화학치료(4.3%), 방사선치료(0.5%) 순이었으며, 암치료를 받지 않은 분율이 37.6%였고 병기별 미치료 분율이 국한 위암 23.2%, 국소 진행 위암 31.4%, 원격 전이 위암에서 65.9%였다. 병기별 첫 치료법에 따른 생존 예후의 경우 국한 및 국소진행 위암에서는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에 비해 ESD나 수술치료를 받을 경우 생존 이득이 명확하였으며, 원격 전이 위암의 경우 치료여부에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생존율이 낮고 중앙 생존기간의 차이도 약 6개월에 불과하여 임상적 의미는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조기위암(T1N0M0) 고령 대상에서는 ESD의 생존 이득이 수술치료에 비해 더 유익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ESD나 수술 등 치료 적응이 되는 위암 고령 환자에서는 임상적 고려사항 및 개인적 기능상태 등을 의료진과 상의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또한, 원격 전이 위암 고령환자의 경우 치료 여부에 따른 생존 이득이 명확하지 않으므로 환자의 가치관을 고려한 선택이 요구된다. 더불어 고령일수록 수술과 같은 침습도가 높은 치료법일 경우 사망 및 수술 후 합병증 위험이 높아지므로 적절한 치료 대상 선정기준 및 적극적인 수술전후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요어 노인, 위암, 수술, 내시경 점막하박리술, 생존
▢ Background According to the Cause of Death Statistics (2021) by the domestic statistics agency, in South Korea, the leading cause of death for the entire population is cancer. Gastric cancer (stomach cancer) ranks fourth in the cancer-specific mortality rate, with 14.1 deaths per 100,000 population, following lung cancer, liver cancer, and colorectal cancer. In terms of age-specific mortality rates, among those aged 80 and above, gastric cancer ranks third following lung and colorectal cancers. The National Statistics of Cancer Registration from the Central Cancer Registry in 2019 indicate that cancer patients aged 65 and above constitute 47.8% of the total cancer incidence. Among the various cancer types, lung cancer stands out as the most common at 17.8%, followed by colorectal cancer at 13.0%, and gastric cancer at 12.8%. As such, the disease burden of elderly cancer patients is increasing rapidly, but there is a lack of reliable scientific information, and standardized guidelines to determine treatment for elderly cancer patients. In preparation for an super-aging society, the Korea Institute of Health and Medical Research is conducting a project to generate evidence to help make treatment decisions for elderly cancer patients, and this study aims to synthesize global evidence and generate domestic evidence to help make treatment decisions for patients with gastric cancer, which has a high incidence in Korea.
▢ Objective The study aims to provide objective evidence supporting rational decision-making in the treatment of elderly gastric cancer patients in South Korea. This will be achieved by analyzing the short-term and long-term clinical effects of surgical treatment and examining medical service utilization, survival rates, and prognostic factors among elderly gastric cancer patients in the country.
▢ Methods We conducted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to evaluate the age-specific effects of surgical treatment in elderly gastric cancer patients. The aim was also to compare and analyze the treatment outcomes of ESD and gastrectomy in elderly patients with early gastric cancer. Systematic reviews of comparative studies were conducted using a meta-analysis following the recommendations of the Cochrane Heandbook and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statement 2020. Studies were searched in three international databases(Ovid-Medline, Ovid-EMBASE, Cochrane Central Register of Controlled Trials) and three domestic databases(KoreaMed, KMbase, KISS) and were hand-searched additionally. Two researchers independently reviewed each study according to the established study selection/exclusion criteria. For randomized clinical studies, Cochrane’s Risk of Bias was used, and the RoBANS ver 2.0 was used to assess the non-randomized studies. A meta-analysis was performed using a random-effects model and the generic inverse variance model to present the effect of a variable on survival in terms of hazard ratio(HRs) or Relative ratio(RRs) and their 95% confidence intervals. As for the statistical heterogeneity of meta-analysis, the forest plot was first visually checked and the statistical heterogeneity between the literature was judged based on Cochrane Q statistic(P〈0.1) and I2 statistics (≥50%) (Higgins et al, 2008). Subgroup analysis was performed to explore the factors of heterogeneity in the literature. For the meta-analysis, RevMan 5.3 was used, and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of the effect difference between groups was determined at the significance level of 5%.
To analyze the healthcare utilization status of elderly gastric cancer patients (aged 75 and above) in South Korea, we utilized linked data from the Central Cancer Registry,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claims data, and Statistics Korea's cause of death data. The analysis incorporated data from the Cancer Public Library linkage data ('12-'21) and the Central Cancer Registry's collaborative instrument sample data on gastric cancer ('12-'19). Survival rates were analyzed by selecting elderly individuals aged 75 and above with gastric cancer (C16) registered in the Central Cancer Registry from 2014 to 2015, considering cancer history (2 years) and the follow-up period. Additionally, using collaborative instrument data, we compared and analyzed the outcomes of gastrectomy and ESD in elderly patients with early gastric cancer (T1a, T1b, T1NOS, N0, M0).
▢ Results 1. Analysis of the Long-Term and Short-Term Effects of Surgical Treatment in Elderly Gastric Cancer Patients According to Age Groups
A total of 58 studies were analyzed, investigating the clinical effects of surgical treatment in age groups. Among these, 52 studies focused on the comparison of surgical outcomes between the elderly(75 years and older) and non-elderly groups, while sixteen studies specifically explored outcomes in the very elderly(80 years and older) and elderly groups. Sensitivity analysis results were provided for studies targeting the very elderly comparing the non-elderly groups.
A. Age Group 75 and Older vs. Non-Elderly Group: In the 75 and older age group, the multivariate overall mortality risk (HR 3.18, 95% CI 1.87-5.41) and gastric cancer-related mortality risk were higher compared to the non-elderly group (HR 1.90, 95% CI 1.28-2.81, I2=77%). The elderly group showed higher risks for overall mortality (RR 2.52, 95% CI 1.98-3.22, I2=66%), 30-day postoperative mortality (RR 3.73, 95% CI 2.52-5.53, I2=71%), overall complication occurrence (RR 1.53, 95% CI 1.34-1.76), severe complication occurrence (RR 1.33, 95% CI 1.20-1.47), postoperative bleeding (RR 1.47, 95% CI 1.16-2.00), and the incidence of postoperative pneumonia (RR 2.51, 95% CI 1.77-3.56).
The subgroup analysis effectively addressed heterogeneity based on age criteria and country, consistently indicating a higher risk of survival in the elderly group compared to the non-elderly group. Furthermore, the multivariate integrated estimates for overall survival and cancer-specific survival in the elderly group were higher (HR 3.18 and HR 1.90, respectively) compared to the univariate integrated estimates (HR 2.19 and HR 1.63, respectively). For the analysis of the overall mortality rate, the results showed no heterogeneity among the matched studies with significantly higher risk of overall mortality rate(RR 1.44, 95% CI 1.04-2.01). For the analysis of the 30-day postoperative mortality, the results showed no heterogeneity when considering the 75-year age criterion, focusing on Asian studies, and among the matched studies, with significantly higher risk estimates(RR range: 1.36-4.24).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recurrence, hospitalization duration, and time to oral intake. Sensitivity analysis for the super-elderly group (80 years and older) indicated significantly higher risks for overall mortality (RR 4.73, 95% CI 3.77-5.95), 30-day postoperative mortality (RR 4.73, 95% CI 3.85-5.81), overall complication incidence (RR 2.06, 95% CI 1.51-2.81), and severe complication incidence (RR 2.86, 95% CI 1.62-5.05) compared to the non-elderly group.
B. Age Group 80 and Older vs. Elderly Group: In one study reporting multivariate overall mortality,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urvival rates between the super-elderly group (80 years and older) and the elderly group. However, the risk of cancer-related mortality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super-elderly group (HR 1.54, 95% CI 1.40-1.69). The super-elderly gorup showed significantly higher rates of postoperative 90-day mortality (RR 1.68, 95% CI 1.49-1.90), severe postoperative complications (RR 1.65, 95% CI 1.01-2.70), and postoperative pneumonia incidence (RR 3.30, 95% CI 1.81-5.99) compared to the elderly group.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between the two groups for overall mortality, 30-day postoperative mortality, overall complications, postoperative bleeding, recurrence, and hospitalization duration.
2. Comparison of Clinical Effects between Surgery and ESD in Elderly Gastric Cancer Patients
There were four studies comparing comparing ESD and surgical treatment in elderly patients with early gastric canc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overall survival and disease-free survival rates between the two treatments (HR 0.91, 95% CI 0.70-1.19; HR 0.98, 95% CI 0.96-1.01, I2=69%). The overall moratlity, shor-term postoperative mortality, and incidence of complications were also similar between ESD group and surgery group. However, based on two studies, the recurrence risk in the ESD group was higher than in the surgery group (RR 3.45, 95% CI 1.06-11.24, I2=48%).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local recurrence rate and distant recurrence rate between the two groups. The reported rate of intensive care unit (ICU) admission did not show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groups in one study. However, the median length of hospital stay was significantly different, with the ESD group having a median of 4 days and the surgery group having a median of 9 days (P<0.001). 3. Treatment Patterns in Elderly Gastric Cancer Patients in South Korea
Using the K-CURE (Korea-Clinical data Utilization network for Research Excellence) Cancer Public Library data from 2014 to 2019, an examination of healthcare service utilization in elderly gastric cancer patients revealed that the proportions of patients receiving their first treatment after cancer registration were as follows: gastrectomy (34.5%),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ESD) (23.1%), chemotherapy (4.3%), and radiation therapy (0.5%). Treatment patterns varied based on SEER staging, with ESD (41.8%) being the predominant treatment for localized cancer, gastrectomy (63.1%) for regional cancer, and chemotherapy (22.1%) for distant metastatic cancer. However, the untreated group comprised 37.6% of all older gastric cancer patients, 23.2% of those with localized cancer, 32.4% of those with regional cancer, and 65.9% of those with distant metastatic cancer.
4. Survival Rate and Prognosis of Elderly Gastric Cancer Patients in South Korea
A. The 1-, 3-, and 5-year survival rates for gastric cancer patients aged 75 and older in Korea were 69.0%, 53.4%, and 44.6%, respectively. Compared with the non-elderly group, the overall risk of death in elderly patient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ly higher at 2.58 times (aHR 2.58, 95% CI 2.52-2.64). In the 75+ age group, compared with patients who received ESD, the risk of deat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ly higher for patients who received gastrectomy (aHR 1.81; 95% CI 1.68-1.95), chemotherapy (aHR 5.10; 95% CI 4.67-5.58), radiotherapy (aHR 6.30; 95% CI 5.29-7.51), and no treatment (aHR 7.37; 95% CI 6.86-7.91). Compared with patients with localized cancer, patients with regional and distant metastatic cancer had a 2.89- and 5.61-fold increased risk of death, respectively.
B. Survival for main treatments by SEER stage in the elderly gastric cancer patients was analyzed and found that in patients with localized cancer, survival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ESD group, and in patients with regional cancer, survival was higher in the ESD group than in the gastrectomy group, although fewer patients received ESD. The majority of patients with distant metastatic cancer were not treated for gastric cancer and had poor overall survival. When comparing the stage-specific adjusted risk of death between the main treatments compared to those who received no cancer treatment, the risk of death was significantly lower for those who received ESD and surgery (aHR 0.15, aHR 0.25, respectively) for localized cancer, and for regional cancer, the risk of death was significantly lower for the ESD and surgery groups, respectively (aHR 0.12, aHR 0.24, respectively). For distant metastatic gastric cancer, the risk of deat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ly lower in those who received treatment (surgery/anti-cancer chemotherapy/radiotherapy) compared with those who received no cancer treatment (aHR 0.47, 95% CI 0.43-0.5).
Using merged data from the Gastric Cancer Cooperative Staging System and the Cancer Public Library, we compared the effectiveness of treatments for elderly patients with early-stage gastric cancer. Comparing the 5-year survival rates of patients who received ESD as their first treatment (including those who underwent resection after ESD) with those who received gastrectomy, the survival rate was higher in the ESD group (86.0%) than in the gastrectomy group (80.9%), but the difference between the groups was not significant. In Cox proportional hazards regression models, the adjusted hazard ratios for death between the ESD and gastrectomy group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gastrectomy group compared with the ESD group for all-cause death (aHR 2.09, 95% CI 1.16-3.77) and gastric cancer specific death (aHR 3.51, 95% CI 1.35-9.17). This was consistent in the post-matched Cox model. In the non-elderly population,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risk of death between the two treatment groups. Further analyses were exploratory and stratified by T stage to improve comparability, and in elderly patients with T1a early gastric cancer, the adjusted hazard ratios for all-cause mortality and gastric cancer mortality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gastrectomy group compared with the ESD group in the Cox proportional hazards regression model,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treatment groups in the T1b subgroup analysis.
▢ Conclusions This study compared the prognosis and clinical effects of surgical treatment by age group in elderly gastric cancer patients and assessed the prognosis and clinical effects of ESD versus surgical treatment in elderly patients with early gastric cancer through a systematic review. Also, we analyzed the medical utilization and survival prognosis of elderly gastric cancer patients in Korea through a retrospective study. The synthesis of evidence from the systematic review showed that elderly gastric cancer patients aged 75 years or older had about 3 times the risk of all-cause death, 2.7 times the risk of postoperative mortality, and 1.5 times the risk of postoperative overall complications compared with nonelderly patients, and the risk of all-cause death and postoperative mortality was about 4.7 times higher and the risk of postoperative complications was about 2 times higher in very elderly patients aged 80 years or older. In a ret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in Korea, the 1-year, 3-year, and 5-year survival rates were 69.0%, 53.4%, and 44.6%, respectively, in patients aged 75 years and older diagnosed with primary gastric cancer. The overall risk of death was 2.58 times significantly higher in elderly patients compared to non-elderly patients. The proportion of patients who received their first treatment after cancer registration was gastrectomy (34.5%), followed by ESD (23.1%), chemotherapy (4.3%), and radiotherapy (0.5%), while the proportion of patients who received no treatment was 37.6%, and by stage, 23.2% had localized cancer, 31.4% had regional cancer, and 65.9% had distant metastatic cancer. For survival prognosis according to first main treatment by stage, there was a clear survival benefit for ESD or surgery in localized and regional cancer. For distant metastatic gastric cancer, the overall survival is poor regardless of treatment, and the difference in median survival period is only 6 months, which is of low clinical significance. In elderly subjects with early gastric cancer (T1N0M0), the survival benefit of ESD was found to be more beneficial compared to surgery. Therefore, older patients with gastric cancer who are candidates for ESD or surgery should discuss their clinical considerations and personal functional status with their healthcare team before considering aggressive treatment. In addition, for elderly patients with distant metastatic gastric cancer, the survival benefit of treatment is not clear, and the choice should be based on patient values. In addition, the risk of mortality and postoperative complications is higher for more invasive treatments such as surgery in older patients, so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criteria for selecting appropriate treatment candidates and active preoperative and postoperative management.
▢ Acknowledgement This study was supported by National Evidence-based Healthcare Collaborating Agency (NECA).(Grant number NA23-001)
Key words Elderly, Gastric Cancer, Surgery,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Survival
요약문 ⅰ
Executive Summary vi
Ⅰ. 서론 1 1. 연구배경 및 필요성 1 2. 연구의 목적 2
Ⅱ. 선행연구 및 현황 3 1. 위암 개요 3 2. 위암 치료 7 3. 선행 연구 12 4. 국내 노인 위암 환자 질병부담 16
Ⅲ. 체계적 문헌고찰 18 1. 연구방법 18 2. 연구결과 23
Ⅳ. 성과연구 73 1. 연구방법 73 2. 분석방법 81 3. 연구결과 83
Ⅴ. 고찰 및 결론 138 1. 연구결과 요약 138 2. 연구의 의의 142 3.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연구 제안 143 4. 결론 및 제언 144
Ⅵ. 참고문헌 146
Ⅶ. 부록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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