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지난 11월 9일 NECA 주니어보드 상호존중 및 소통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총 3개의 소그룹 19인의 MZ세대로 구성된 NECA 주니어보드는 지난 9월부터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부터 기획·실행 계획안 마련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해왔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상호존중에 대한 직원들의 참여와 공감을 유도하고, 부서 교류 활성화 및 직원 간 소통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체감하는 세대 간, 부서(팀) 간, 기관 내 소통부재 현황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임직원들이 생각하는 소통 프로그램 대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되었다.

또한 조별활동을 통해, NECA 人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여 각 주제별 갈등 발생 시, 후배 및 선배가 생각하는 의견을 나누고 합의점을 도출하는 등 소통 개선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그래서 그랬구나~”라는 포스트잇 부착 활동을 진행하여 선배·후배 간 그 동안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열린 조직 문화를 전파하였다. 

NECA 주니어보드는 간단한 소통 게임(신조어 퀴즈 등)을 통하여 캠페인이 종료된 이후에도 티타임을 활용하여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인연쿠폰” 또한 제공하였다.

이날 상호존중 및 소통환경 캠페인을 통해 기관 내 소통 부재현황 파악 및 인식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관련 결과를 바탕으로 상호존중 등의 내용이 담긴 NECA 人 매뉴얼 리플릿을 제작할 예정이다.

한편 NECA 주니어보드는 ‘그림자 위원회 구성’, ‘조직문화진단 시행’, ‘공감포럼 기획’, ‘온보딩 프로그램 개발’, ‘스터디 메이트 운영’, ‘상호존중 및 소통확산 캠페인’, ‘팀빌딩 프로그램’, ’다름보다 아름 매뉴얼 제작’ 등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지난 9월부터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이들 활동들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상호존중 및 소통환경 캠페인을 기점으로 NECA 주니어보드 활동이 그룹 내 소통을 강화하고 부서간의 시너지, 긍정적인 사내 분위기 형성하여 상호존중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