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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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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장 증후군의 질병부담 추계

발행일 2011.05.30
면수 181
연구방법 74
연구책임자 최명규
조회수 3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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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장 증후군은 사망률은 낮지만 유병률이 높고 만성적인 질병양상으로 사회경제적 부담이 높고 삶의 질을 현저하게 저하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서구에서는 과민성 장 증후군에 의한 높은 사회경제적 부담이 지적되어 왔으나 국내에서는 치명적인 질환에 비해 관심이 낮아 임상연구는 물론이고 보건의료정책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부담도 아직 조사된 바가 없다. 본 연구는 첫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자료를 이용하여 전국적 규모로 과민성 장 증후군의 역학적인 특성, 의료이용행태 및 사회경제적 발생비용을 추계하고, 둘째,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 대상 설문조사 연구를 하여 과민성 장 증후군의 사회경제적 부담의 규모 및 질병부담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셋째, 국내 및 아시아를 포함한 국외 연구의 체계적 문헌고찰을 시행하여 과민성 장 증후군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조사하였다. 넷째, 국내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질병경험에 대한 질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마지막으로 과민성 장 증후군을 포함한 기능성 위장장애의 진단을 위한 진단 기준(로마기준 ⅲ) 한국판을 개발하였다.

 

1. 주요 소화기 질환 및 과민성 장 증후군의 질병 통계

 

2007년 한 해 동안 건강보험청구자료에서 주요 소화기 질환의 질병통계를 산정하였는데, 위염(icd k29)은 9.9%로 가장 빈발하였고, 위장염(icd k52)이 4%, 위식도역류질환 3.6%, 소화성궤양 3.3%, 과민성 장 증후군 3.0%, 기타 기능성 장 장애 2.6%의 순서였다. 2007년도 소화기 질환으로 인해 발생한 비급여를 포함한 직접비용은 3조 6천 4백 9십억원으로 전체 gdp 대비 0.4%를 차지하였다. 이중 소화기계 악성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이 36.7%로 가장 많았고, 상부위장관 질환이 18.4%, 치질과 충수질환을 제외한 하부위장관 질환의 순서였다. 기능성 위장관질환으로 분류될 수 있는 위식도역류질환, 위염, 과민성 장 증후군 및 기타 기능성 장 장애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진료실인원수는 전체 소화기질환의 53.6%로 매우 흔한 질환이었고, 약제비용을 제외한 총 진료비는 전체의 14.4%였다.

200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청구자료를 이용하여 과민성 장 증후군의 성별 및 연령에 따른 규모를 추정한 결과 2008년 전인구대비 6.0%(남자 5.1%, 여자 6.9%)가 과민성 장 증후군으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녀비는 1:1.4로 여성에서 호발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남녀 공히 연령이 증가할수록 점차 증가하고, 50대 이후 증가하여 50대에 남자 6.2%, 여자 8.0%, 60대에 각각 7.9%, 9.4%이었다. 과민성 장 증후군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한 청구건수는 입원이 남자 21,493건, 여자 25,160건에 비해 외래가 남자 1,001,934건(98.5%), 여자 1,380,825건(98.7%)로 외래에 흔한 질환이었다. 진료과별로 현황을 보면, 내과에서 가장 높았으나 모든 진료과에서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가 방문하는 비율이 고르게 높았다. 과민성 장 증후군과 가장 많이 동반되는 질환은 위염 등 상부위장관질환이었고, 비위장관 동반상병으로는 감기 등 호흡기계 질환(12.3%), 근육계질환(8.0%), 신체형장애(4.3%), 불안, 우울(3.1%)의 순이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배변 양상에 따라 설사 우세형, 변비 우세형, 혼합형이 있는데 설사 우세형이 전체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의 33.8%에 해당하였고 남자(38.3%)가 여자(33.8%)보다 설사 우세형이 많았으며 15-19세 중에서는 설사 우세형이 48.1%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설사 우세형의 비율이 높았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가 60대 이상에서 약간 상승하였다.

2008년 한 해 동안 발생한 과민성 장 증후군의 총 요양급여진료비는 1,620억원으로 추계되었으며, 이는 2008년 우리나라 인구 전체 총 급여진료비 35조원의 약 0.46%에 해당한다. 1인당 평균 요양급여비용 총액은 67,080원(표준편차 248,374원, 중위수 02,030원)이었다.

얼마나 잦은 의료이용을 하는지 그리고 여러 의료기관을 이용하는지 의료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외래 3회 이상 이용한 환자 487,179명 중 78.5%가 한 군데 의료기관을 이용하였고 두 군데 의료기관이 18.5%, 세 기관 이상이 3.0%로 나타났다. 두 군데 의료기관을 이용한 사람들의 의료기관 종별 이용 행태를 보면 ‘의원 내에서 의료이용’이 62.4%, ‘종합병원에서 의원’이 15.7%, ‘병원에서 의원’이 10.4%, ‘종합전문병원에서 의원’이 5.2%를 차지하였다.

과민성 장 증후군과 관련된 처방이 있는 경우는 전체 처방전 중 87.6%에 해당하며 나머지는 처방이 없거나 과민성 장 증후군과는 관련이 없는 처방이었다. 외래 처방전에서 한 명세서에 있는 여러 약제 중 가장 긴 처방일수를 가진 약제를 기준으로 할 때 한 명세서의 평균 처방일수는 9.1일(±11.6일)이며 처방전당 약제수는 전체 평균으로는 5.5개의 약제가 처방되었다. 약제 종류로는 진경제가 약제 처방전의 75.2%에서 처방되었고 정장제 64.5%, 위장관운동촉진제 43.5% 순이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일반적으로 복합처방의 형태를 띄는데 세 개의 성분으로 복합처방하는 경우가 34.1%로 가장 많았고 네 개 성분 28.2%, 두 개 성분 20.3% 순이었다. 1개 성분만 처방될 때는 진경제가 38.4%로 가장 많았고 정장제(38.2%), 위장관운동촉진제(9,7%) 순이었으며, 2개 성분이 처방될 때는 진경제+정장제(35.8%), 진경제+위장관운동촉진제(7.1%), 정장제+항생제(6.1%) 순이었다.

 

2.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 대상 설문조사연구

 

과민성 장 증후군의 질병부담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여 질병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설문지를 개발하였다. 설문내용은 과민성 장 증후군의 증상, 삶의 질, 동반질환, 생산성 손실, 의료기관 만족도, 교육 및 정보, 직간접 의료비용, 가족문제, 일반사항 등이었다. 의료기관을 통해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의 총 참여자 수는 273명으로 그 중 남성이 118명(43.2%), 여성이 155명(56.8%)을 차지하였다. 응답자 중 54% 이상이 본인의 중증도를 ‘중함’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이들의 삶의 질을 확인한 결과 과민성 장 증후군 특이적 삶의 질 평가에서는 ‘음식섭취 거부감’이나 ‘건강염려’에서 다른 영역에 비해 점수가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성생활’에서 다른 영역에 비해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q-5d 도구를 활용한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의 삶의 질은 0.889로 우리나라 일반인의 평균 삶의 질 지수(eq-5d index)인 0.933보다 낮은 값이며 치질(0.925)이나 아토피 피부염(0.924), 위십이지궤양(0.901)보다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의 삶의 질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력으로는 소화궤양 질환이 가장 많았고 비뇨기과 질환, 고혈압 순으로 동반질환이 많았으며 41.9%에서 같은 장 문제가 있는 가족력이 있었다.

직장에 다니지만 과민성 장 증후군으로 일에 지장에 생기는 상황에 대하여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1/3 이상이 다소(3점 이상) 일에 지장이 있는 것으로 응답하였고 10.8%는 일을 하는데 상당히 지장(6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설문응답자의 평균 유병기간은 10.34년으로 과민성 장 증후군이 오랜 기간 지속되는 만성질환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들은 의료서비스 이용 외에도 소화제, 설사약과 같은 일반 의약품(8.1%), 건강기능식품(8.4%), 건강보조기기(4.8%), 민간요법(8.8%) 등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완치가 어려운 만성질환으로 환자들은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여러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과민성 장 증후군으로 진단받기 전에는 3명중 한명은 서로 다른 3군데 이상의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진단받은 이후에도 15% 이상이 또 다른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응답하였다. 이 외에 치료가 어렵고 진단에 대한 불신 등으로 다른 진료과를 방문하거나 중복 검사를 받는 사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과민성 장 증후군 관련 진료에 대해 10점 만점에 5.8점에 해당하는 점수를 주었고 주관적 중증도가 심할수록 진료만족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었다. 과민성 장 증후군에 대한 정보는 주로 의사나 인터넷을 통해 얻는데, 과민성 장 증후군 관련 정보는 주로 증상이나 관리 및 예방에 대한 정보였다. 하지만 정보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서 평균 6.1점이었으며 습득한 관련 정보가 실제 생활이나 건강에 도움이 되었는지 여부를 물었을 때 평균 5.6점으로 낮았으며 이는 주관적 중증도가 심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3. 과민성 장 증후군 질병비용 산출

 

200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청구자료를 이용하여 추계한 과민성 장 증후군총 질병비용은 보건의료 서비스 비용과 약국비용을 합산한 직접 의료비용은 약 3,499억원이었고 교통비용은 903억원으로 직접비용은 4,402억원으로 산출되었다. 간접비용인 생산성 손실비용은 1,452억원으로 산출되어 과민성 장 증후군으로 인한 총 질병비용은 5,854억원으로 산정되었다. 비중으로 보면 의료비용이 59.78%로 가장 놓고 교통비용이 15.43%, 생산성 손실 비용이 24.80%였다.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비공식적 의료비용을 추가하면 7,738억원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상치 처리 방법과 환자의 조작적 정의, 약국 비용과 생산성 손실 산출 과정에서 사용한 가정을 바꾸어 민감도 분석을 수행하였다.

 

4. 과민성 장 증후군의 사회적 부담 및 삶의 질에 대한 국내외 문헌고찰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지역의 과민성 장 증후군의 사회적 부담 및 삶의 질에 대한 문헌고찰을 위해 국내/국외 db에서 과민성 장 증후군 관련 문헌을 체계적 방법으로 검색하였으며, 이를 선정/제외기준에 따라 최종 문헌을 선정하여 종설을 서술하였다. 사회적 부담에 대한 문헌은 거의 없어서 삶의 질 관련 연구를 고찰하였는데 국내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의 경우 정상인에 비해 전반적으로 삶의 질이 낮았고 스트레스 점수가 높았으며 의료기관을 더 자주 방문하고 약을 더 많이 복용하였다. 아시아 지역의 경우 역시 정상인에 비해 삶의 질이 낮고 정신질환 유병률이 더 높았으며 불안점수 또한 높았고 복부 수술과 방광증상 등의 동반질환이 많고 의료이용이 많았다.

 

5.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의 질병경험에 대한 질적 연구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 국외의 기존 연구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는 한국 특이적 상황을 연구하고자 과민성 장 증후군의 질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질병의 증상, 질병의 원인, 정신적 고통, 사회생활, 질병관리 등 5가지 주제에 대하여 환자를 면담한 자료를 바탕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환자들의 구체적인 진술을 통해 증상의 복합성과 증상의 변형, 그리고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불확실성 등과 같은 특징들이 환자들이 질병을 다루는데 더 어려움을 겪게 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과민성 장 증후군’이라는 상병명 때문에 환자 주변사람들은 ‘과민성’을 ‘신경성’으로, ‘장에 나타나는 질병’을 ‘식습관’과 연계하여 원인을 파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자들은 과민성 장 증후군의 증상에 따른 정신적 고통 외에도 환자의 역할을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는데서 오는 고립감과 소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은 환자들의 사회생활과 사회적 관계를 위축시킨다. 마지막으로 환자들은 의료이용 과정에서 진단과 자신의 증상과의 괴리감으로 진단 결과를 지속적으로 의심하며 추가 의료이용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 기능성 위장장애 진단 로마기준 ⅲ(rome ⅲ) 한국판 개발

 

과민성 장 증후군을 포함한 기능성 위장장애의 진단을 위한 한국판 설문지 개발을 수행하였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로마기준 ⅲ(rome ⅲ)의 한국어판 개발을 위해 rome 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번역/역번역 작업을 거쳐 한국판 설문지를 완성하였다. 번역된 한국판 rome ⅲ를 일반인 786명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는데 49.7%가 기능성 위장질환으로 진단되었고, 1,3차 의료기관 모두에서 가장 흔한 질환이었다. 가장 흔한 기능성 위장질환은 기능성 소화불량증과 과민성 장 증후군이었다.

본 연구는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이용하여 전국적 규모로 과민성 장 증후군의 유병률과 비용을 계산하여 질병비용을 계산한 첫 번째 연구이다. 우리나라는 전국민 의료보험이 실시되고 있으므로 본 연구는 전 국민의 자료를 모두 분석할 수 있었고, 기존의 연구들에서 계속 지적되어 오던 작은 표본수, 선정 비뚤림, 대표성 제한 등의 한계들을 극복한 연구이다. 또한 청구자료로 알 수 없는 환자의 특성, 삶의 질, 직간접 의료비용 등 과민성 장 증후군에 대한 정보를 환자 대상 설문조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수집하여 청구자료의 제한점을 극복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신뢰도가 높아 국내외에서 보건정책 결정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는 과민성 장 증후군의 사망률이 낮고 입원진료의 비중이 낮았으나 유병률과 진료이용도가 높아 이에 따라 매우 높은 비용손실이 발생함을 확인하였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연령, 성별에 고루 발생하고, 1차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3차 의료기관에서도 비중이 높았으며, 모든 임상 진료과에서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내과전문의가 아니라 일반의를 위한 과민성 장 증후군 진료가이드라인이 제정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과민성 장 증후군의 질병 부담을 파악하여 의료종사자 및 보건정책 결정자를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질병 및 생산성손실, 삶의 질 등을 다면적으로 평가를 통해 사회경제적 비용을 총체적으로 추계하고 체계적 문헌 고찰, 질적 연구 등을 통해 국내 과민성 장 증후군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산출함으로써 향후 관련 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기반 연구로서의 성격을 갖는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환자의 불편감에 비해 임상연구자 및 보건정책담당자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고 도외시되어 왔는데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근거창출을 위한 연구 수행과 밝혀진 근거를 바탕으로 한 진료지침 마련 및 질병비용의 발생요인 파악 등을 통하여 과민성 장 증후군의 질병부담 절감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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