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

#1

NECA 10년을 돌아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키워드 근거

서재경 부연구위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보건의료근거연구본부

근거가 사실 저희 연구원과 가장 밀접한 단어라고 생각이 드는 것은 저희 연구원의 미션이자 비전이기 때문에 대표적으로 안전성, 유효성, 경제성 이런 분야의 근거를 만들어서 이를 통해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만들고 있습니다.

큰 두 가지 분야를 꼽자면 이제 건강보험이나 의료정책에 대한 참고 자료로 활용되거나 두 번째로는 임상현장에서 치료 가이드라인과 관련된 기준을 제시한다든지 이런 곳에서 많이 근거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키워드 상생

김진호 부연구위원 한국보건의료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신의료기술평가 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이 건강보험권에 진입하기 전에 이 의료기술이 실제로 안전하고 유효한 기술인지 검증하는 제도입니다. 환자와 의료진은 암심할 수 있고, 산업계의 경쟁력은 높아지게 됩니다.

신의료기술평가를 준비하는 신청인들이 신청서 작성 등의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요.

NECA에서는 사전 컨설팅 제도를 이용해서 보다 효율적으로 평가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혁신 의료기술이나 대체 기술이 없는 희귀난치질환 치료법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평가 방법을 달리해서, 산업계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키워드 건강

이슬기 주임연구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저희 NECA에서는 국민의 건강을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안전한 의료 이용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던 미용주사 이외에도 태반주사 관련 연구도 진행을 했었고 국민분들이 쉽게 자주이용하는 건강기능식품 관련 연구도 수행했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련된 것들에 대해 더 많은 연구를 통해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키워드 공감

서성우 연구원 한국보건의료원 연구기획조정실

저희가 매년 '원탁회의'를 개최 하고 있고요. 그래서 2009년도에 연명치료 중단에 관해서도 원탁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원탁회의에서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12가지 기본 원칙에 대해 합의를 했고 이런 합의문이 '웰다잉법' 제정에 기본 근거로 활용되었습니다.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기준 관련해서 원탁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여기서 12세 여아에게 접종을 하는 것에 대한 기준안을 제시하였습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키워드 나눔

홍다윤 주임행정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경영지원실

저희 연구원은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중대한 과업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 그동안 많은 활동을 해왔습니다.

생애주기별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는데요. 어린아이들을 위한 보육시설 돌봄 활동 뿐 아니라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우수리 성금 기부 활동 그리고 현대인을 위한 생활강좌 노인분들을 위한 겨울철 건강관리 강좌 등을 해왔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고 보람찼던 것은 저희 연구원의 특성을 살려서 현대인들을 위한 건강관리 강좌나 금연강좌 그리고 노인분들을 위해서 저희 연구원에 계시는 한의사분들을 통한 겨울철 건강관리 강좌 등을 했던 것이 굉장히 보람되고 뜻깊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키워드 NECA

김주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과장

NECA 설립을 한 것이 벌써 시간이 10년 이상 지났네요. 사실 보건의료연구원 말고도 다른 연구기관도 많은데 왜 보건의료연구원을 만들어야 되는가에 대해 굉장히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그런데 저희들이 끝까지 보건의료연구원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던 가장 큰 이유는 보건 의료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가장 근본이 되는 Evidence를 근거로 하는 보건의료정책을 전문적으로 연구해 줄 수 있는 보건의료 전문 연구기관이 당시에 없었기 때문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을 새로 만들어서 근거 연구를 하자는 것이 기본적인 취지였습니다.

이영성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원장

저희 보건의료인들이 하는 일과 그런 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 환자 보호자 그리고 일반 시민, 대중들과의 신뢰를 유지시키고 또 신뢰를 더 확장시키고 또 잃어버린 신회가 있다면 그것을 회복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 우리 NECA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봅니다.

허대석 한국보건의료연구원 1대 원장

NECA에서 하는 역할이라는게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일을 하는 곳이라서 그런 소명의식을 가지고 좀 힘들더라도 더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합니다.

이선희 한국보건의료연구원 2대 원장

이러한 역할들을 실제로 중요한 정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핵심역량을 좀 집중 했으면 합니다.

임태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3대 원장

우리 NECA는 사회적 사명이 너무나 중차대합니다. 모든 연구원들이 일치단결해서 보다 나은 건강한 사회를 구성하기 위해서 꾸준히 꾸준히 한걸음 한걸음 쭉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2

NECA에 바란다.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제 4차 산업혁명의 큰 흐름을 뛰어넘어서 새로운 사명감으로 더욱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연구업무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늘 응원합니다 파이팅

이경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정부와 업계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을 육성하고 국민 겅강을 지키는데 뜻을 함께하겠습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늘 응원합니다.

허윤석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에서 '근거 기반 의학'의 실현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NECA를 항상 응원합니다.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NECA '국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제기한 의견이 원탁회의에서 합의문이 되고 연구주제로 선정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환자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변화하는 NECA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그래서 NECA에 대한 기대가 커졌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신뢰와 소통으로 이루어지는 환자중심의료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가치기반 보건의료

NECA가 꿈꾸는 미래

여러분과 만들어 갈 다음 10년이 더 기대됩니다.

보건의료기술의 가치를 높이는 생각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시작됩니다.

NECA 한국보건의료연구원